귀여운 삼색이 박스에 담겨 온 여름 블랭킷! 생각보다 넉넉한 사이즈라서 좋았습니다!! 사이즈 실감하시라고 바닥에 펼친 샷도 하나 넣었습니다. 최근에 너무 덥고 습해서 바닥에 내려와 잘 때가 많은데 이불을 깔자니 덥고 맨바닥은 살에 들러붙어서 싫어서 깔고 잘 겸 구매했습니다. 이거 바닥에 깔고 자면 안그래서 좋아요! 생각보다는 까끌한 감이 있긴한데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. 구김은 가는 재질이예요! 처음엔 새거 향도 좀 나는데 섬유탈취제 살짝 뿌려주고 방에서 향 태우니까 금방 괜찮아졌어요. 색도 제가 좋아하는 색이라 방이 한층 화사해졌네요! 잘 쓰겠습니다~